이다해, 필리핀 영어 사과 “오해하지 않았으면...”

입력 2010-11-04 14: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다해(사진=뉴스와이어)
배우 이다해가 방송에서 필리핀 영어를 비하했다는 논란에 싸인 가운데 적극해명에 나섰다.

이다해는 소속사를 통해 “팬들에게 상처를 주거나 마음을 상하게 할 의도는 없었다” 며 “오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다해는 올해 초 KBS 2TV 예능프로그램 ‘달콤한 밤’에 출연해 “물 좀 주세요.”라는 영어 표현을 각국의 악센트로 표현하고 이 영상이 최근 세계적 동영상 유튜브에 오르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에 이다해 소속사 디비엠엔터테인먼트 측은 “방송에서 필리핀이라는 나라를 지명 하지 않았고 자막에서만 필리핀으로 쓰였다. 자막으로 인해 와전 된 것 같아 속상하다. 동남아시아를 비하할 생각도 없었으며, 우리나라에도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사투리가 있듯이 영어도 나라마다의 악센트가 있다는 것을 예능에서 보여 줬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가볍게 영어 악센트를 했을 뿐이고 방송에서 임의대로 자막을 내보냈다. 우리도 방송을 보고 매우 당황스러웠다”며 “팬 여러분께서 오해하지 않았으면 한다. 이런 오해를 불러 일으켰다면 사과 드린다. 절대 팬들에게 상처를 주거나 마음을 상하게 할 의도는 없었다. 오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해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884,000
    • -2.7%
    • 이더리움
    • 4,623,000
    • -4.48%
    • 비트코인 캐시
    • 683,500
    • -2.98%
    • 리플
    • 1,901
    • -7.99%
    • 솔라나
    • 318,400
    • -5.46%
    • 에이다
    • 1,276
    • -8.53%
    • 이오스
    • 1,092
    • -4.63%
    • 트론
    • 267
    • -3.61%
    • 스텔라루멘
    • 612
    • -14.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650
    • -4.28%
    • 체인링크
    • 23,790
    • -5.41%
    • 샌드박스
    • 829
    • -17.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