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 "BOJ 양적완화 뒤따르지 않을 것"

입력 2010-11-0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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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행(BOJ)이 양적완화 정책을 중단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BOJ는 4일(현지시간) 금융정책회의를 개최해 5일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BNP파리바의 후쿠이 토모히사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BOJ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자산 매입 프로그램이 엔화 가치를 끌어올리지 않을 것으로 볼 것"이라고 밝혔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후쿠이 애널리스트는 "일본 엔화가 양호한 상태에 놓였다"면서 "연준의 결정이 엔화 강세를 이끈다면 BOJ는 양적완화 정책을 펼 것이나 현재 상황에서 BOJ가 자산매입에 나설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내다봤다.

도쿄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15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80.83엔을 기록했다. 이는 전일 종가인 80.63엔에서 상승한 것으로 엔화의 약세를 반영한다.

BOJ는 지난달 5조엔 규모의 유동성 공급안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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