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장&프리보드]장외 현대株 강세...현대아산 1만750원

입력 2010-11-04 16: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4일 장외시장에서는 현대계열株들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현대아산(2.38%), 현대엔지니어링(+3.28%), 현대위아(+3.95%) 등의 강세가 지속되며 장외시장을 주도했으며 특히 심사청구 종목인 현대위아는 연일 신고가를 경신 중이다.

대북사업 중단 이후 국내 건설사업에서 돌파구를 찾은 현대아산은 2.38% 상승하며 1만1000원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현대건설의 자회사인 현대엔지니어링도 1만원 상승한 31만5000으로 32만원대 재진입을 노리고 있다.

현대카드는 1만7900원으로 0.85% 상승했지만 현대로지엠은 1만원대 돌파 후 차익매물 출회로 1.03% 하락한 96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장외 생보사주인 kdb생명은 4일 이틀째 하락하며 5600원으로 하락했고 내년말까지 상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미래에셋생명(1만3300원)은 전일에 이어 0.76% 상승하며 매수세가 강화되는 모습이었다.

내년 상장을 계획중인 교보생명은 대우인터내셔널이 보유중인 교보생명 지분 24%를 교환사채로 발행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들렸지만 24만5000원에서 가격 변동은 없이 마감됐다.

3거래일 하락세를 보이는 주파수공용통신(TRS)사업자인 KT파워텔은 주초반 9000원선에서 8600원까지 하락했다. 복권시스템 사업자인 코리아로터리서비스는 1만4400원으로 7.46% 상승했고 의료기기업체인 메디슨(+1.35%)은 2거래일 하락세를 딛고 4510원으로 상승했다.

IT계열주에서는 서울통신기술이 홀로 2.84% 상승하며 5만4250원을 기록했고 삼성SDS와 엘지씨엔에스는 12만8500원, 3만750원으로 가격 변동이 없었다.

프리보드는 상승세로 마감했다. 프리보드지수는 4일 전일대비 0.84%, 108.88포인트 오른 1만3033.43, 프리보드벤처지수는 0.48%, 149.53포인트 상승한 3만1043.36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17만4547주, 거래대금은 1억6969만5240원이다. 거래량은 8만9929주를 기록한 아이씨에너텍, 거래대금은 7190만4500원이 거래된 코캄이 가장 많았다. 72개 거래가능 종목 중 25개 종목이 거래됐으며 상승과 하락종목은 각각 15개와 5개다.

코캄(1만1000원, +150원, +1.38%), 앤알커뮤니케이션(5000원, +85원, +1.72%)등이 상승한 반면 한울로보틱스(1400원, -600원, -30.00%), 인산가(2600원, -500원, -16.12%)는 하락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활고 때문에" 전국진, '쯔양 협박' 300만원 갈취 인정…유튜브 수익 중지
  • '트로트 4대 천왕' 가수 현철 별세…향년 82세
  • '따다닥'→주먹 불끈…트럼프 피 흘리는 '사진 한 장'의 나비효과 [이슈크래커]
  • 결혼식 굳이? 미혼남녀 38% "생략 가능" [데이터클립]
  • 2위만 만나면 강해지는 호랑이, 빛고을서 사자 군단과 대격돌 [주간 KBO 전망대]
  • FBI “트럼프 총격범, 단독범행…정신병력 없다”
  • 변우석, 오늘(16일) 귀국…'과잉 경호' 논란 후 현장 모습은?
  • 문교원 씨의 동점 스리런…'최강야구' 단언컨데 시즌 최고의 경기 시작
  • 오늘의 상승종목

  • 07.16 09:4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732,000
    • +5.61%
    • 이더리움
    • 4,874,000
    • +5.91%
    • 비트코인 캐시
    • 560,500
    • +5.46%
    • 리플
    • 763
    • +3.39%
    • 솔라나
    • 223,100
    • +5.38%
    • 에이다
    • 622
    • +1.47%
    • 이오스
    • 828
    • +0.98%
    • 트론
    • 192
    • -0.52%
    • 스텔라루멘
    • 146
    • -1.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850
    • +7.25%
    • 체인링크
    • 20,200
    • +5.76%
    • 샌드박스
    • 476
    • +3.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