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장이 외국인들이 대량 매도세 등으로 약세로 마감했다.
4일 3년 만기 국고채권은 전거래일보다 0.07%포인트 오른 3.50%로 거래를 마쳤다. 5년 만기 국고채권은 전거래일보다 0.05%포인트 상승한 4.05%를 기록했다.
통안증권 1년물은 전 거래일보다 0.07%포인트 상승한 3.04%에 마감했다. 91일물 CD금리는 전거래일과 같은 2.66%를 기록했다. 91일물 CP금리도 전 거래일과 같은 2.77%에 마감했다.
이날 채권시장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 힘입어 강세로 시작했다. 하지만 자본규제에 따른 우려와 추가 외환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는 소문이 나돌면서 외국인들이 국채선물을 대량으로 매도하며 약세장이 연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