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재정, G20 서울 정상회의 의제 마지막 조율 기회

입력 2010-11-0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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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재무장관 회의 참석차 5일 일본 교토로 출국

기획재정부는 5일 윤증현 장관이 주요 20개국(G20) 서울 정상회의 의제에 대한 마지막 의견 조율 기회가 될 ‘제17차 APEC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으로 출국한다고 4일 밝혔다.

일본 교토에서 5~6일 이틀간 진행될 이번 회의에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거시경제현황 점검과 지속가능한 균형성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고령화 등의 미래위험에 대비한 재정운용의 중요성과 경제성장을 위한 금융의 역할 등에 대한 토론도 예상된다.

APEC 재무장관들은 이런 논의를 반영해 ‘지속가능한 균형성장을 위한 교토보고서’를 채택할 계획이라고 재정부는 설명했다.

APEC은 전세계 국내총생산(GDP)의 약 54%, 무역의 약 44%, 인구의 40%를 점유하는 최대의 지역협력체다. 1991년 대만과 홍콩의 참여로 국가명칭과 국기사용이 금지돼 있어 회원을 ‘국가’가 아닌 ‘경제체’로 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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