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이 대한장애인체육회와‘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한 공식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으로 코스콤은 대한장애인체육회에 장애인 전문 스포츠 훈련장비 개선 및 확충, 그리고 국내대회 및 올림픽, 아시안 게임과 같은 국제대회 참가지원 등을 후원한다. 뿐만 아니라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실시하는 각종 스포츠 마케팅 사업에 ‘코스콤’ 휘장과 로고가 사용된다.
코스콤 김광현 사장은 "비록 이번 협약이 전문 스포츠 장애인들을 위한 작은 지원으로부터 시작하지만 점차 후원 방안을 확대 실시하여 장애인 체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스콤은 지난 2002년부터 ‘꿈나무 장학금’ 사업과 사내봉사 단체인 ‘더불어 사는 우리’, ‘러빙피플’을 통한 복지시설 봉사활동 등을 지속 추진해 오고 있으며,
지난 5월말에는 자본시장 IT인프라 부문 한 길만을 걸어 온 회사의 특성과, 함께 해 온 지역사회의 발전 및 다음 세대를 위한 책임을 고려하여, ‘나눔으로 행복을! IT로 희망을!’ 이란 슬로건 아래 사회공헌 선포식을 개최하고, 장애인에 대한 IT보조기기 지원, 서울 및 지역아동센터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코스콤 김광현 사장(왼쪽)과 대한장애인체육협회 윤석용 총장이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