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ep 美판매 급증 "그랜드 체로키가 효자네"

입력 2010-11-05 10: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0월 한 달 1만3천대 판매, Jeep 브랜드는 전년比 111% 성장

▲Jeep 올-뉴 그랜드 체로키.(사진=미디어 크라이슬러)
국내 수입차 시장에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지프의 올 뉴 그랜드 체로키가 북미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5일 크라이슬러 코리아에 따르면 정통 사륜구동 SUV를 대표하는 지프(Jeep) 브랜드가 지난 10월 한 달 간 북미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가장 높은 판매 신장세를 기록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프는 북미 시장에서 지난 10월 한달 간 총 2만8480대를 판매해 전년 같은 기간(1만3500대) 대비 판매가 111% 급증했다.

특히 올 하반기 새롭게 출시한 올 뉴 그랜드 체로키는 10월 총 1만2721대가 판매돼 브랜드 판매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크라이슬러 코리아 측은 성능과 스타일, 편의사양 등 모든 면에서 완벽하게 업그레이드 된 올 뉴 체로키가 폭넓은 소비자 층에게 인기를 얻으며 선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크라이슬러 그룹은 10월 총 9만137대의 판매해 전년 동월 (6만5803대) 대비 37% 성장했다. 이는 7개월 연속 판매 신장을 기록하는 것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크라이슬러 북미 판매 총괄 디렉터 프레드 디아즈 (Fred Diaz)는 “크라이슬러, 지프, 닷지 세 브랜 모두 10월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띄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정우성, 오랜 연인있었다"…소속사는 사생활 일축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976,000
    • -0.94%
    • 이더리움
    • 4,705,000
    • -0.7%
    • 비트코인 캐시
    • 706,500
    • -1.4%
    • 리플
    • 2,055
    • +1.03%
    • 솔라나
    • 350,000
    • -1.52%
    • 에이다
    • 1,437
    • -2.97%
    • 이오스
    • 1,141
    • -3.22%
    • 트론
    • 288
    • -3.68%
    • 스텔라루멘
    • 724
    • -12.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300
    • -4.32%
    • 체인링크
    • 25,260
    • +2.81%
    • 샌드박스
    • 1,048
    • +28.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