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는 마케팅 비용이 지속적으로 상승한 것은 사실이며 매출액 대비 마케팅 비용이 정부의 가이드 라인을 상회했다고 밝혔다.
LG U+ CFO 성기섭 전무는 5일 실적발표 후 열린 컨퍼런스콜을 통해 마케팅 비용이 지속적으로 상승한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성 전무는 "무선 부분의 마케팅 비용은 방송통신위원회 기준으로 26~27%이며 유선 부분을 감안하면 23%로 정부의 가이드라인을 약간 상회했다"고 말했다.
또 유선과 무선의 마케팅 비용을 구분해서 공표하지 않고 있는데 이는 불필요한 마케팅 경쟁을 지양하고 정부 시책을 따르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