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비즈니스서밋]LG그룹, 중소 지원 상생협력 방안 논의

입력 2010-11-0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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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에 LED TV 지원 최고의 기술력 자랑

▲구본무 LG 회장
LG는 이번 G20 비즈니스서밋에 무역투자 분과의 ‘중소기업 지원 및 육성’분야에 참가한다.

구본무 LG그룹 회장은 G20 라운드테이블 회의에 직접 참가해 글로벌 기업으로 우뚝서기 위해서는 중소기업의 지원 역시 중요하다는 점을 글로벌 기업의 최고경영자들과 머리를 맞대고 논의할 전망이다.

또한 중소기업의 육성을 위한 제도적 보완 논의도 이뤄질 예정이다. 중소기업의 역할이 고용창출과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더욱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LG그룹 관계자는 “상생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세계 유수의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의 경제 교류도 더욱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LG는 지난 8월 ‘상생협력 5대 전략과제’를 확정을 통해 중소기업과의 협력을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5대 전략과제는 △협력회사와 중장기 신사업 발굴 등 그린 파트너십 강화 △자금지원 및 결제조건의 개선 △협력회사 통한 장비 및 부품소재 국산화 확대 △협력회사의 장기적 자생력 확보 지원 △‘LG 협력회사 ‘상생고(相生鼓)’ 신설을 골자로 한다.

이번 G20 글로벌 시밋에는 LG의 실천사례가 중점 소개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지원을 2ㆍ3차 협력회사로 늘릴 뿐 아니라 교육·인적 지원까지 포함한 다양한 지원책은 LG의 상생 협력 방안의 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협력회사에 녹색 신사업 발굴을 함께 진행하는 그린 파트너십 강화는 이번 G20 비즈니스 서밋의 ‘지속 가능한 균형 성장을 위한 기업의 역할’이라는 주제와도 상통해 글로벌 기업의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LG는 지난 10월부터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광고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캠페인은 G20 개최국에 걸맞는 높은 시민의식을 표현하는데 중점을 뒀다.

G20 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는 사전 분위기 조성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LG는 올초부터 G20 광고를 진행했다.

‘사랑해요 코리아, 사랑해요 LG’라는 슬로건을 통해 다문화 가정 등을 표현해 ‘그늘 없는 성장을 통해 전 세계 모든 나라를 세계화의 승장로 만들자’는 G20회의의 취지를 표현했다.

LG전자는 G20 정상회의에 원활한 운영을 돕기 위해 발광다이오드(LED) TV와 디지털 액자 등을 지원하면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뽐낼 예정이다.

LG전자는 비즈니스 서밋 행사장과 참가단의 숙소 등에 350여대에 이르는 풀 LED TV를 설치할 예정이며 각국 정상들에게 활동 모습을 담은 디지털 액자도 증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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