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전문기업 케이디씨정보통신그룹은 3D기술 개척기업에게 수여하는 뉴 프로미넌트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3일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76회 중국 전자전(76th china Electronics fair) 내 중국 '국제 3D월드 포럼 & 전시회'에서 케이디씨는 뉴 프로미넌트 어워드를 수상하며 글로벌 3D선두기업으로 인정 받았다.
이번 행사는 중국3D산업협회(C3D) 주최로 한국3D융합협회(3DFIC), 일본3D협회(3DC), 미국 3D@Home협회(3D@Home)등 글로벌3D협회들이 참여해 글로벌 3D현안을 논의하며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포럼이다.
케이디씨정보통신그룹은 2004년부터 7년여 간 3D입체영상 기술개발, 3D입체 드라마등 콘텐츠 제작, 세계최초 3D 태블릿 Z3D 개발등 세계 3D입체기술에 대한 지대한 공헌 및 3D산업부문의 떠오르는 기업으로 인정받아 뉴 프로미넌트 어워드를 수상하게 됐다.
또 전자전 3D 전시관 내에 전시 참여해 순수 국내 기술로 세계 처음 선보인 아이스테이션 3D테블릿 'Z3D'를 포함 5인치 이하 미니탭 '버디'와 '듀드', 리얼스코프 3D 영상제작용 카메라 리그(Rig), 3D입체 콘텐츠등을 함께 선보였다.
조성룡 케이디씨정보통신 그룹 대외협력본부 상무는 "이번 뉴 프로미넌트어워드 수상을 계기로 전세계에서 가장 강하게 3D 바람이 불고 있는 중국시장 개척 및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