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SK카드는 국내 거주 중국인 전용 체크카드인 ‘하나SK 벗(友)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전월 30만원 이상 이용 시 매월 휴대폰 30분 무료 통화를 제공하며 전월 10만원 이상 이용 시에는 3대 대형마트와 약국에서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해 준다. 일반 상해 사망 및 후유 장해 보험에도 무료로 가입돼 최고 1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선불 교통카드 기능을 탑재했으며 하나은행 ‘168통장’ 고객에게는 은행 수수료 월 10회 면제와 송금 환율 30% 우대를 제공한다.
국내 및 중국 등 90개 국가의 은련(CUP)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중국인 전용 데스크를 운영하는 하나은행 서울 구로동 지점, 대림동 지점, 신길동 지점, 안산 원곡동 지점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