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는 연말 공식 오픈 예정인 국내 최초의 말(馬)을 소재로 한 야심작 '말과 나의 이야기, 앨리샤(이하 앨리샤)'의 전속 모델로 인기 가수 '아이유'를 선정했다고 5일 발표했다.
엔트리브소프트는 아이유 특유의 꾸밈없고 순수한 이미지가 말과 함께 호흡하며 대자연을 달리는 앨리샤의 콘셉트와 가장 잘 부합된다며 모델 선정 이유를 밝혔다.
특히 다양한 연령과 성별을 가리지 않고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아이유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의 특성과 매우 잘 맞는다는 점도 전속모델로 발탁하는 데 한몫했다는 것.
전속 모델로 활동하게 된 아이유는 앨리샤를 직접 플레이 해보고 승마를 배울 정도로 애착을 갖고 모델활동에 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게임 오픈과 함께 다양한 홍보 활동 및 CF, OST 등을 통해 게임을 알리는 데 앞장 선다는 계획이다.
향후 공개될 CF에는 서정적이면서도 역동적인 앨리샤의 세계에 녹아든 아이유의 모습이 담기며 아이유의 뛰어난 가창력과 독특한 보이스가 담긴 OST는 머지 않아 뮤직비디오와 함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앨리샤는 인간에게 친숙한 동물인 말과 레이싱을 접목시킨 액션 라이딩이라는 새로운 장르 게임이다. 게이머들은 말을 타고 달리며 점프, 글라이딩, 슬라이딩 등의 액션을 통해 주행의 쾌감과 대자연을 달리는 시원함을 만끽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가상의 세계에서 자신의 말을 키우고 관리하며 다양한 교감을 나눌 수 있도록 구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