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연합뉴스
최고급 유모차로 네티즌들의 논쟁을 일으킨 장동건-고소영 부부가 지나친 관심에 힘들다는 뜻을 나타냈다.
지난 5일 언론들은 지난달 4일 첫 아들을 민준을 얻은 장-고 부부가 아들 민준을 위해 제시카 알바 등 헐리웃 스타들이 사용한 것으로 알려진 시가 220만원대의 ‘오르빗 유모차’와 프랑스 동화 작가의 그림이 그려진 프리미엄 기저귀라 불리는 ‘페닐로페 기저귀’를 사용한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네티즌들은 이를 두고 ‘사치냐 아니냐’를 놓고 뜨거운 논쟁을 벌였다.
이에 장동건의 소속사 관계자는 한 언론에 “장-고 부부가 ‘오르빗 유모차’는 지인을 통해 선물 받았고 ‘페넬로페 기저귀’는 협찬 물품으로 받았다가 바로 돌려줬다”고 해명했다.
장-고 부부는 앞으로 아들 민준과 관련해 어떤 협찬은 물론, 일체 선물도 받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