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인공은 바로 MBC 이지선 기자로 검찰 소식을 전하며 최일구 앵커와 멘트를 주고받는 도중 화면이 맞물리며 실수를 저질렀다. 이 기자는 함께 리포팅을 하던 현원섭 기자가 멘트를 하는 중 “어떻게 해”라는 목소리를 내보내는 등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들은 “기자의 긴장한 모습이 인간적이었다”, “당황한 모습이 귀엽다”, “다음에는 더 잘할거라 믿는다”등의 응원을 보냈다.
한편 MBC 주말 뉴스데스크는 최일구 앵커가 복귀하며 40년만에 방송 시간대를 9시에서 8시로 한 시간 앞당기며 대대적인 개편을 맞았다. 이날 최 앵커는 “이제는 거울 앞에 돌아와 소통과 공감을 뉴스의 축으로 삼겠다”고 오프닝을 열며 기대를 강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