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에서 4위에 진입했다.
7일 시장조사업체 IDC의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 스마트폰의 올해 3분기 시장 점유율은 8.9%로 32,7%의 점유율을 보인 노키아, 애플(17.4%), RIM(15.3%)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 삼성 스마트폰이 시장점유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배 이상 성장한 수치다.
IDC는 보고서에서 3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이 89.5% 성장한 가운데 삼성의 성장률이 가장 높았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