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계증시 시가총액 3조 달러 증가

입력 2010-11-08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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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시가총액이 가장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9월말 현재 세계증시의 시가총액 규모는 50조2000억달러로 지난해말 47조1000억달러와 비교해 6.27%가 늘어났다.

이는 연말 기준으로 세계 시가총액이 가장 높았던 2007년말 60조9000억달러의 82.5% 수준이다.

올해 시가총액이 가장 크게 증가한 곳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8.1%의 증가폭을 보였다. 다음은 아메리카 6.4%, 유럽(아프리카, 중동 포함)5.6% 등 순이다. 특히 아시아.태평양증시의 세계증시 시가총액 비중은 31.5%로 유럽 28.4%를 추월했다.

올 9월말 현재 세계증시 중 한국의 시가총액 비중은 1.97%(9876억달러)로 전체 증시 중 17위를 기록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세계거래소연맹(WFE) 회원국내 한국의 시가총액은 지난해말 대비 18.3%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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