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토종술 막걸리누보 출시

프랑스 햇와인 보졸레누보도 예약 판매 실시

편의점 GS25는 8일 프랑스의 햇와인 보졸레누보 예약판매 시기에 맞춰 국내산 햅쌀로 만든 막걸리누보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17일까지 국내 최초로 2종류의 보졸레누보를 독점 판매한다

GS25에서 판매할 예정인 ‘막걸리누보’는 100% 국내산 친환경 햅쌀을 사용해 만든 ‘참살이 햅쌀 막걸리’(500ml)와 국내산 햅쌀과 천연암반수로 만든 ‘친구처럼 톡쏘는 쌀막걸리(950ml)’ 두 종류로 가격은 각각 2,000원과 1,800원이다. 실제로 GS25에서 막걸리 매출은 전년 대비 지난해에는 86.6% 증가했고, 올해는 10월까지 119.1%나 오르며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GS25는 올해 업계 최초로 2종류의 보졸레누보를 독점 판매한다.

만화 ‘신의물방울’의 작가가 직접 레이블을 디자인한 ‘알베르비쇼 보졸레누보’와 ‘식객’의 만화가 ‘허영만’씨가 직접 그린 레이블로 디자인 한 ‘랑데부 보졸레누보’를 판매하며 1병(00ml) 가격은 각각 26,000원이다.

GS25는 막걸리누보와 보졸레누보 출시를 기념해 할인 및 증정행사를 진행한다.

11월 8일까지 막걸리누보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오리온 고소미 또는 한울꼬마볶음김치(100g)를 무료 증정하고, 보졸레누보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GS25 전용와인 ‘Twenty Five(R)’를 증정한다.

또한 보졸레누보를 이달 17일까지 예약하는 고객들에게 10% 할인해주고, 신한카드, 현대카드V, KB it Study 카드로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추가로 10%를 할인해 준다.

김민성 GS25 주류담당MD는 “올해는 막걸리누보와 보졸레누보의 종류가 다양해져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면서 “막걸리누보와 보졸레누보를 함께 구입해 맛을 비교해 보는 것도 색다른 재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