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오는 9일부터 젊은 직장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씨티 클리어 카드’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씨티 클리어 카드는 새로운 것을 추구하며 진취적 성향을 가진 젊은 직장인들의 요구를 반영한 신개념 카드이다. 특징으로는 독특한 반투명 플라스틱 카드 디자인과 함께 차별화된 상품 포지셔닝을 꼽을 수 있다.
씨티 클리어 카드는 젊은 직장인의 일상생활에서 가장 필요한 혜택으로서 대중교통 할인과 점심 할인 등을 제공한다. 또한 젊은 직장인들의 역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여,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패션, 엔터테인먼트, 외식업종에서 인기있는 타임스퀘어, 카페베네, 치어스, 앱스토어 등 총 45개 가맹점에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서지오 자네티 한국씨티은행 카드사업그룹장은 "젊은 고객군은 국내 카드 시장에서 성장세를 보이는 유망한 고객층이며, 차별화된 구매력, 열망, 라이프 스타일을 갖고 있다"며 "고객군의 특성과 요구를 충분히 이해하기 위해 수개월에 걸쳐 시장조사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씨티 클리어 카드 연회비는 5000원이며, 오는 9일부터 씨티은행 영업점과 인터넷 홈페이지(www.citibank.co.kr)를 통해 신청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