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콤, 디도스 방어 관련기술 특허 취득

입력 2010-11-0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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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콤는 분산서비스거부공격(DDoS) 방어장비에서 정상사용자 차단을 방지해 웹서비스의 연속성을 보장하는 특허기술을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기술은 하나의 공인 IP를 여러 대의 컴퓨터가 사용하는 엔에이티(NAT) 망에서 디도스 공격자가 발생할 때 디도스 방어장비가 동일 IP를 사용하는 정상사용자까지 공격자로 인식해 인터넷 접속을 차단하게 되는 문제를 방지한다.

현재 인터넷 주소 체계는 공인 IP주소 개수가 한정돼 있어 하나의 IP를 내부 네트워크의 다수의 사용자가 사용하는 엔에이티 기술을 사용하는 게 일반적인데, 동일 IP주소 대역에 디도스 공격자가 있으면 같은 IP를 사용하는 정상사용자까지 공격자 IP로 차단되는 한계가 있다.

조학수 나우콤 연구개발본부 이사는 “디도스 공격의 특성상 전문 보안장비에서 다양하게 방어기술을 적용해도 엔에이티 망과 같이 공격자와 정상사용자를 정확하게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며 “이러한 문제를 보완해 디도스 방어장비의 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특허기술을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기술은 이미 나우콤 디도스 대응시스템 ‘스나이퍼DDX’ 제품군에 적용돼 있어 엔에이티 망에서 나우콤 제품을 사용중인 고객의 기술적 신뢰성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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