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예보요율, 내년부터 0.05% 인상한 0.40% 적용

입력 2010-11-09 07: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저축은행이 예금지급 불능사태에 대비해 예금보험공사에 내는 보험료율이 내년부터 0.40%로 지금보다 0.05%포인트 인상된다.

저축은행이 예금을 지급하지 못하는 상황에 대비해 예금보험공사에 지급하는 보험요율이 내년부터 0.05%포인트 인상한 0.40%가 된다.

금융위는 9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예금자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금융위가 저축은행의 보험요율(예보요율)을 0.40%로 올리는 것은 저축은행의 부실로 인해 예금보험기금 내 저축은행 계정의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기 때문이다.

저축은행 계정은 2002년부터 적자가 나기 시작해 현재 3조2천억원 가량의 누적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예보의 저축은행 계정이 은행, 보험, 증권 등 다른 금융업권의 계정에서 기금을 빌려쓰는 것으로 누적적자를 메우고 있지만 남은 한도는 9000억원에 불과하다.

금융위는 저축은행의 예보요율이 인상되면 연간 350억원 정도의 보험료가 더 걷힐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단기간 내에 누적적자를 해소하는 것은 불가능해 예보기금 내에 각 업권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공동계정을 설치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美관세도 무력화…공급 부족에 웃는 K전력기기
  • 다우·닛케이 동반 ‘5만 시대’⋯성장의 美, 개혁의 日
  • K-증시 시총, 독일·대만 추월…글로벌 8위로 '껑충'
  • 美 관세 재인상 공포⋯산업부, 또다시 '통상 블랙홀' 빠지나
  • 시중은행 ‘부실 우려 대출’ 확대…최대 실적에도 건전성 지표 일제히 하락
  • 쿠팡 주춤한 틈에...G마켓, 3년 만에 1월 거래액 ‘플러스’ 전환
  • “강남 3구 아파트 급매”…서울 매매수급지수 21주 만에 ‘최저’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115,000
    • +2.53%
    • 이더리움
    • 3,110,000
    • +1.8%
    • 비트코인 캐시
    • 782,000
    • -0.13%
    • 리플
    • 2,125
    • +0.85%
    • 솔라나
    • 129,000
    • -0.39%
    • 에이다
    • 402
    • -0.99%
    • 트론
    • 415
    • +1.22%
    • 스텔라루멘
    • 23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800
    • +0.1%
    • 체인링크
    • 13,080
    • -0.3%
    • 샌드박스
    • 128
    • -5.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