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유럽 악재· 급등 부담...보합 혼조

입력 2010-11-09 09:12 수정 2010-11-0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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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유럽발 악재 우려와 미국 증시의 혼조 마감, 급등 부담으로 인해 보합권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9일 오전 9시4분 현재 전일대비 1.45포인트(0.07%) 오른 1943.86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새벽 미국 증시가 최근 급등세에 따른 부담감에 유럽 재정위기 우려 고조되면서 혼조세로 마쳤다는 소식에도 강보합으로 출발했으나 이내 약세로 돌아서는 등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미국 증시는 최근 급등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도세가 유입되고 아일랜드의 긴축정책 발표로 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다시 고조된 것이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다.

이 시각 현재 개인과 외국인투자자가 각각 109억원, 62억원씩 순매수 중이며 기관투자가는 85억원 어치를 팔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 및 비차익거래로 각각 161억원, 20억원씩 매물이 나오면서 총 181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다수의 업종이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으나 낙폭은 약보합 수준에 불과하며 의료정밀과 기계, 건설업, 서비스업, 운수장비, 보험, 통신업, 전기가스업, 운수창고, 섬유의복은 1% 미만 반등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체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POSCO와 KB금융이 1%대의 하락율을 기록중이다. 반면 현대중공업과 현대모비스, SK에너지, LG디스플레이는 강보합에, LG전자와 삼성전자는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상한가 2개를 더한 308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1개 포함 296개 종목이 떨어지고 있으며 137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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