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시안전본부는 ‘물 산업 신기술 발표회’ 를 매 분기별로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발표회는 물환경 산업 발전 및 물 전문가와의 정기적인 소통이 목적이다. 물산업 신기술을 보유한 업체가 대상으로 하며 매 분기별로 실시할 계획이다.
제1회 발표회는 오는 30일 성동구 중랑물재생센터에서 개최된다. 발표분야는 수질, 하수관거, 생태하천복원 등이다.
서울시는 이번 발표회가 물산업 신기술 홍보의 장으로 활용돼는 것은 물론 물 환경 사업의 기반을 다지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경섭 물관리기획관은 “이번 발표에서 논의된 신기술을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신기술 발표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서울시 도시안전본부 홈페이지 (http://hiseoulwater.seoul.go.kr) ‘새소식’란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jcm1205@seoul.go.kr)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