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해외로밍 데이터 무제한 확대

입력 2010-11-0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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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이어 중국 및 아시아ㆍ태평양지역 총 12개 국가로 확대

SK텔레콤은 해외에서도 데이터서비스를 안심하고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해외로밍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일본에 이어 중국과 아시아ㆍ지역으로 확대, 총 12개 국가에서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해외로밍 데이터 무제한 요금는 국내 고객이 해외에서도 본인의 휴대폰으로 모바일 인터넷을 마음껏 쓸 수 있는 정액형 할인 요금제로 국내에서는 SK텔레콤이 지난 달 일본 로밍이용자를 대상으로 처음 실시했다.

이번 대상 국가 확대로 SK텔레콤은 국내 출국자의 주요 방문국가인 일본, 중국을 비롯해 싱가포르, 홍콩, 태국, 호주, 필리핀 등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10개 국(Bridge Alliance 회원국가)을 포함, 총 12개 국가에서 데이터무제한 요금제를 선보이게 됐다.

특히 이달 10일부터 중국 출국자들도 데이터 무제한 로밍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12일부터 열리는 중국 광저우 아시안게임 선수단 및 응원 원정대도 저렴하게 현지에서 경기장 안팎의 소식을 사진과 함께 트위터, 블로그, 미니홈피 등을 통해 실시간 전달할 수 있게됐다.

또 SK텔레콤은 해외 체류기간이 다양한 출국자를 위해 이용기간이 1일, 3일, 5일 에 기본 요금이 각각1만2000원, 3만3000원, 4만8000원인 데이터무제한 요금제를 내놨다. 이용고객은 해당 기간동안 요금 걱정없이 무선데이터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기간 종료 시에는 표준 요율인 패킷당 4.55원이 적용된다.

SK텔레콤 이진우 글로벌 서비스 전략본부장은 “지난 달 국내 최초로 일본에 해외 데이터로밍 요금제를 첫 선보인 데 이어, 가까운 중국 및 아시아태평양 국가들로 확대해 많은 국내 출국자들이 해외에서도 편리하게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국가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편리한 해외로밍 이용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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