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육류 할인몰 고기박사는 영월꺼먹돼지 농가와 제휴를 맺고 관련 제품을 출시하기로 했다.(사진=고기박사)
토종육류 할인몰 고기박사는 영월꺼먹돼지 농가와 제휴를 맺고 관련 제품을 출시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제주도에서는 똥돼지라고도 불리는 꺼먹돼지는 우리나라 토종 돼지로써 사육이 힘들고 그 개체수가 적어 단일몰 판매는 고기박사가 최초다.
고기박사는 영월에서 자란 꺼먹돼지를 현지 중간 유통 과정 최소화로 저렴한 가격에 꺼먹돼지를 소비자들에게 내놓는다고 밝혔다. 일교차가 큰 고지대에서 사육을 하는 영월꺼먹돼지는 다즙성이좋고, 향미가 높아 이미 미식가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고기박사는 오는 14일 까지 영월꺼먹돼지 시식단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