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광저우 금메달 사냥 위해 바로 출국

입력 2010-11-10 08: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의 우승을 일궈낸 김태균이 입국 하루 만에 금메달 사냥을 위해 광저우로 출국했다.

김태균은 일본에서 생애 첫 우승의 기쁨을 만끽한 뒤 지난 9일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김태균은 입국 인터뷰에서 “내년에는 4번 타자로 시작해 4번 타자로 끝나고 싶다”며 “타율 3할, 30홈런, 100타점을 목표로 삼겠다”고 내년 시즌의 각오를 취재진에 밝혔다.

이어 “올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체력을 확실히 갖추겠다”며 체력보강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태균은 입국 후 휴식을 취할 틈도 없이 10일 오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의 금메달 획득을 위해 야구대표팀과 함께 출국했다.

올 12월11일 김석류 아나운서와 결혼하는 김태균은 “한국에서 혼자 결혼준비하느라 고생이 많았던 석류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선물해야 미안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인시장 다시 띄우는 트럼프 “가상자산 전략 비축”....시장은 여전히 기대 반 우려 반
  • 崔대행, '마은혁 임명' 막판 고심…'한덕수 복귀' 변수
  • 현대차그룹, 美친 기록…2월 판매량 또 역대 최대
  • ‘아노라’ 마이키 매디슨, 오스카 여우주연상…데미 무어 제쳤다
  • 선고 다가오자 출렁이는 민심
  • 글로컬대학 공고 지연, 왜?…“선정 일정 변경, 기재부 논의 길어져”
  • LA다저스, 8명에게 마이너리그행 통보…김혜성은 1차 생존
  • 맞벌이 부부 소득요건 올리자 신생아대출 1년간 13조 신청
  • 오늘의 상승종목

  • 02.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577,000
    • +6.94%
    • 이더리움
    • 3,504,000
    • +6.34%
    • 비트코인 캐시
    • 467,500
    • -0.72%
    • 리플
    • 3,843
    • +14.48%
    • 솔라나
    • 236,900
    • +11.64%
    • 에이다
    • 1,406
    • +42.74%
    • 이오스
    • 890
    • +5.7%
    • 트론
    • 360
    • +4.05%
    • 스텔라루멘
    • 484
    • +1.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350
    • +1.36%
    • 체인링크
    • 24,010
    • +9.63%
    • 샌드박스
    • 496
    • +5.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