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국립공원에 심장자동제세동기 기증
이번 기증은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함께 ‘산행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동국제약이 가을철 등산객들의 심장정지로 인한 최악의 사고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기증받은 자동제세동기를 덕유산에 2개, 지리산에 1개를 설치해 등산객들의 생명을 유지하는데 사용할 방침이다.
동국제약 측은 “급성 심장정지 환자가 아무런 조치 없이 방치될 경우 환자의 생존율은 매 분마다 10%씩 낮아진다”며 “가을철 산행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장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데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