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은 지난 9일 여의도 본사에서 '제1회 FX마진 모의투자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FX마진 모의투자대회는 총 상금 800만원으로 10월6일부터 11월2일까지 4주간 진행됐으며 1600여명이 대회에 참가했다.
종합 1위는 원금 5만달러를 약 24만달러로 불려 386.41%의 수익률을 기록한 최정훈씨가, 수익률 260.67%를 기록한 허숙임씨와 233.02%를 기록한 정찬웅씨가 2, 3위를 차지했다.
1위를 차지한 최정훈씨는 "주가지수 선물·옵션 거래경험은 있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FX마진 거래를 시작했으며 횡보장에서 적절한 이익관리와 손절매를 통해 보수적으로 운영한 것이 주요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트레이드증권 관계자는 "이번 모의투자대회를 통해 접수된 고객의 소리를 신속히 반영할 계획이며, FX마진 거래가 좀더 친숙하게 고객에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설명회와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FX마진거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이트레이드증권 홈페이지(www.etrade.co.kr) 및 FX마진 데스크(3779-8400)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