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그 맛을 찾다보니’는 마켓오 제품의 새로운 슬로건으로 각종 매체 등을 이용해 이를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이번 마켓오의 새 슬로건에는 과자 본연의 맛을 찾기 위해 과자에 허용된 합성첨가물조차 넣지 않고 과자 재료 본연의 맛을 찾으려 노력하는 마켓오의 진정성을 담았다.
새 슬로건을 널리 전파하기 위해 ‘뜨거운 감자’ 김C를 기용한 마켓오 CF를 제작해 방영하고 있다. 김C가 마켓오 제품인 순수 감자를 만난 셈이다. 마켓오의 순수성에 김C의 뜨거운 열정을 담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CF에서 김C는 본인이 속한 밴드 뜨거운 감자의 히트곡 ‘고백’을 개사해 만든 마켓오 CM 송을 직접 불렀다. ‘있으려면 빼라, 원래 그 맛을 찾다보니, 마켓오, 마켓오~’라는 가사 내용으로 원래 그 맛을 찾다보니라는 슬로건을 강조했다.
마켓오는 이번 슬로건을 좀 더 잘 알리기 위해 제품 포장도 기존과 다르게 새롭게 바꿨다. 리얼 브라우니의 경우, ‘합성팽창제를 넣지 않았더니 부풀지를 않네요. 부풀지를 않으니, 재료로만 차게되고 재료로만 차게되니 인공향, 인공색소 필요없고 인공을 더하지 않으니 맛도 자연스럽게 깊어지고 결국 퓨어 초콜릿으로만~~ 꽉꽉 채운 원래 그 맛이 되네요.’라는 식의 문구를 집어 넣었다.
또 제품에 QR코드를 도입, 스마트폰을 활용해 이번 캠페인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원래 그 맛을 찾다보니’는 지금껏 마켓오가 지향해온 순수한 과자의 개념을 한마디로 압축한 것으로 원래 그 맛을 찾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