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이 벤처 기업들이 성공하기에 최상의 지역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구글 본사.
캐시디 책임자는 “최근 5개월간 두 번 중동 지역을 방문하면서 중동인들의 훌륭한 품성도 경험했다”면서 “잠재력이 풍부한 중동에서 엄청난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파디 간두르 아라멕스 회장 등 기업들에 자본을 투자하는 투자공동체가 형성돼있다”고 덧붙였다.
캐시디 책임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에 벤처 기업들이 급증하고 있지만 중동 지역에서 보다 쉽게 성공 기회를 획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실리콘밸리의 사업가 1만명이 미국보다 경쟁이 치열하지 않는 중동 지역에서 사업을 벌이기를 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캐시디 책임자는 실리콘밸리 벤처 기업 가운데 루바, X파이어, 다이렉트히트, 스타일러스이노베이션 등 4개 기업을 호평했다.
그는 고용, 자금조달, 사업개시 등에서 능력을 인정받아 ‘스타트업 킹(Start-Up King)’‘미스터 스피드(Mr Speed)’ 등으로 불린다.
구글에는 올해 초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