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유니레버 제품 국내 판매 대행한다

입력 2010-11-1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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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는 유니레버코리아와 지난 9일 유니레버 주요 제품의 국내 판매를 유한킴벌리가 대행하는 데 합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유한킴벌리의 유니레버 제품 판매는 10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유한킴벌리는 유니레버의 생활용품 △헤어·바디케어 △클렌징 △데오도란트와 식품 △아이스티 △스프레드(땅콩버터)등을 판매한다. 유한킴벌리가 판매할 유니레버의 주요 브랜드는 △도브 △폰즈 △바세린 △럭스 △레세나 △립톤 △스키피 등이 있다.

유니레버코리아는 “유한킴벌리가 전국적인 판매망과 함께 고객과의 높은 신뢰를 확보하고 있다”며 “유니레버 제품 판매와 한국 내에서의 장기적인 성장 발판 마련에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했다”고 업무제휴 배경을 설명했다.

1970년 설립된 유한킴벌리는 국내 위생·건강용품 선도기업으로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과 가족친화경영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으며 2009년 1조134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유니레버는 세계 170여 개국에서 약 70조원의 매출을 올리는 글로벌 생활용품 및 식품 선도기업이며 1992년 설립된 유니레버코리아는 대전에 생산공장을 두고 2009년 953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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