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엔스퍼트, ‘홈태블릿폰’으로 가정용 태블릿시장 공략 본격화

입력 2010-11-10 13:36 수정 2010-11-1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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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컨버전스 전문기업 엔스퍼트(대표 이창석, www.enspert.com)는 세계 최초로 태블릿 PC에 가정용 집전화 기능을 내장한 ‘홈태블릿폰’을 12월에 출시하고 사업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태블릿 PC에 가정용 집전화 기능이 내장된 홈태블릿폰(SoIP:Service Over IP)은 WiFi를 통해 VoIP 영상통화를 구현하고 DECT 방식의 무선 핸드셋까지 연동시킬 수 있어 기존 음성통화 위주로 형성된 VoIP 시장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엔스퍼트의 '홈태블릿폰'은 금일 (11월 10일) 광화문에서 개최된 KT와 차이나모바일과의 협력식에서도 소개 되어 출시 전부터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 자리에서 차이나모바일의 회장과 국내 인기 걸그룹 미쓰에이의 중국인 멤버 페이와 화상통화를 시연한 것으로도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엔스퍼트는 인터넷 검색이나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의 연동 등 태블릿 고유의 사용성은 그대로 살리면서 가정 내에서 무선전화기로도 사용할 수 있어 ‘홈태블릿폰’을 궁극적으로는 가정 내 스마트 컨버전스의 핵심기기로 자리잡게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엔스퍼트는 ‘홈태블릿폰’에 모회사인 인스프리트와 제휴, ‘컨버전스원’이라는 N스크린 플랫폼을 탑재해 가정 내 PC, TV, 스마트폰에서 컨텐츠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게 하고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로 대변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개념을 가족 구성원간의 네트워크 서비스(FNS)로 진화시켜 멀리 떨어진 가족 구성원간의 커뮤니케이션도 문자, 사진, 동영상 등을 통해 강화시켜 나갈 수 있는 서비스를 구현한다.

특히 ‘홈태블릿폰’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위한 댁내 종단장치로 가족간의 정보공유를 위한 허브로도 활용이 가능하고 스마트그리드 시스템과 연동한 IHD(In-Home Display)기능을 내장하여 그린 IT를 구현할 수 있다.

엔스퍼트는 ‘홈태블릿폰’의 라인업 강화를 위하여 다양한 형태의 신제품을 준비 중에 있으며 홈태블릿폰과 연동하는 어플리케이션이나 서비스 플랫폼의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엔스퍼트 이상수 사장은 “국내 1호 태블릿 PC 아이덴티티탭(IDENTITY tab)과 ‘홈태블릿폰’이라는 쌍두마차를 앞세워 ‘태블릿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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