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베리 플레이북 55만원에 판다

입력 2010-11-10 15: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RIM 내년초 북미서 499달러로 판매 개시

스마트폰 블랙베리 제조업체인 리서치인모션(RIM)이 애플의 아이패드에 맞서 태블릿PC를 500달러(약 55만원) 이하에 판매할 방침이다.

짐 바실리 공동 최고경영자(CEO)는 10일 서울에서 진행된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7인치 태블릿PC '블랙베리 플레이북'이 상당히 경쟁력있는 가격으로 책정됐다"고 말했다.

지난 9월 모습을 드러낸 블랙베리 플레이북은 내년초 북미 지역에서 499달러의 가격에 판매가 개시된다.

바실리 CEO는 "플레이북의 판매는 오는 2분기 전세계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라면서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다.

RIM를 비롯해 휴렛팩커드(HP), 삼성전자, 모토로라 등은 애플의 아이패드 열풍을 계기로 스마트폰과 랩톱간 수요 격차를 좁힐 수 있는 태블릿PC 제조에 주력하고 있다.

아이패드는 지난 4월 출시된지 80일 만에 300만대가 팔려나가는 신기록을 세웠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인시장 다시 띄우는 트럼프 “가상자산 전략 비축”....시장은 여전히 기대 반 우려 반
  • 崔대행, '마은혁 임명' 막판 고심…'한덕수 복귀' 변수
  • 현대차그룹, 美친 기록…2월 판매량 또 역대 최대
  • ‘아노라’ 마이키 매디슨, 오스카 여우주연상…데미 무어 제쳤다
  • 선고 다가오자 출렁이는 민심
  • 글로컬대학 공고 지연, 왜?…“선정 일정 변경, 기재부 논의 길어져”
  • LA다저스, 8명에게 마이너리그행 통보…김혜성은 1차 생존
  • 맞벌이 부부 소득요건 올리자 신생아대출 1년간 13조 신청
  • 오늘의 상승종목

  • 02.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00,000
    • +7.4%
    • 이더리움
    • 3,527,000
    • +7.17%
    • 비트코인 캐시
    • 471,500
    • +0.06%
    • 리플
    • 3,920
    • +16.53%
    • 솔라나
    • 239,100
    • +12.46%
    • 에이다
    • 1,437
    • +45.89%
    • 이오스
    • 896
    • +6.79%
    • 트론
    • 359
    • +3.46%
    • 스텔라루멘
    • 491
    • +2.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950
    • +2.52%
    • 체인링크
    • 24,230
    • +10.29%
    • 샌드박스
    • 501
    • +6.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