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정서와 시각, 그리고 진지한 고찰로 짧은 단막극이지만 그 여운은 결코 짧지 않은 스토리를 만들어 내며 시청자들과 동시대의 희로애락(喜怒哀樂)을 함께 했던 KBS 드라마 스페셜 최종회 ‘피아니스트’에 연기자 최필립이 캐스팅되어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번 작품에서 최필립은 천성적으로 밝고 깨끗하며 신의를 저버리지 않는 의사 레지던트 한정우 역을 맡았으며 사랑에 대한 내면의 아픔을 사실적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특히 지난 KBS 추석특집극 이가네 며느리들, SBS 추석특집 환상의 스타 커플 최강전에서 조권을 능가하는 끼와 댄스로 네티즌들로부터 ‘다재다능한 3단변신 필립로봇!’이라는 찬사와 함께 이목을 집중시켰던 그가 이번엔 어떤 색깔을 버무려 연기로 어떻게 표출해낼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랑에 대한 아픔을 심도 있게 형상화 시켜 최필립의 내면 연기가 단연 돋보이는 KBS 드라마스폐셜 피아니스트는 오는 11월 20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앤츠스타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