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후진타오 “G20, 글로벌 경제정책 조정 도구로 유효”

입력 2010-11-1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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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주요 20개국(G20)의 글로벌 거시 경제정책이 효과적이라고 언급했다.

후 주석은 이 같이 언급하고 “G20의 틀에서 선진국과 신흥국이 서로 강력하고 지속 가능한 균형성장을 위해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고 10일(현지시간)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후 주석은 “지난해 9월 G20 정상들이 세계 경제의 지속가능한 균형성장의 틀을 만들고 거시경제의 정책조정을 촉진하기로 합의했다”면서 “1년이 지난 지금 G20회원국과 국제사회의 공동노력으로 세계경제가 회복 기미를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후 주석은 “G20 회원국들은 성장속도와 경제적 수준이 서로 다르다”면서 “각 회원국이 상대가 처한 상황을 이해하고 상대국의 우려를 제대로 파악하면 G20의 틀에서 조정된 정책들이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후 주석은 또 “선진국과 개도국이 평등과 상호호혜의 정신으로 서로 다가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후진타오 주석은 서울 G20 정상회의 참석차 11일 오전 서울로 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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