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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수 위원장과(우) 블라디미르 밀로비도프 러시아 연방금융시장청 의장이 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융위와 러시아 연방금융시장청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내부자 거래 및 시세조종 등에 대한 조사·제재를 위한 정보공유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날 진 위원장과 밀로비도프 의장은 최근 금융규제개혁의 성과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이번 G20 서울정상회의를 계기로 양국간 금융·증권분야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로 총 15개국과 22개 MOU를 체결했으며 향후 주요국 및 신흥국과의 MOU 체결을 통해 상호협력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