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가 외국계증권사를 중심으로 한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사흘째 오름세다.
신세계는 11일 오전 9시 5분 현재 전일대비 1000원(0.18%) 오른 56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이와증권, UBS, 씨티그룹 등 외국계증권사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의 성장 가능성과 M&A를 통한 해외시장 진출 고려가 투심을 자극하고 있다.
여영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온라인쇼핑몰사업 초기인 점을 감안하면 향후 이익 신장을 기대할 수 있다"며 "신세계의 중장기 성장 모멘텀의 재확보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도네시아 유통업체 마타하리 인수전 참여 역시 긍정적"이라며 "소비 성장성이 높은 중국,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향후 성장동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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