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이콤이 태블릿PC 최대 수혜주라는 평가에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이라이콤은 11일 오전 9시12분 현재 전일대비 1220원(14.97%) 오른 9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증권은 이날 이라이콤에 대해 태블릿PC와 스마트폰 성장 최대 수혜주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000원을 신규 제시한다고 밝혔다.
박종운 현대증권 연구원은 "이라이콤이 국내 1위, 세계 3위 중소형 BLU 업체로 주고객사의 스마트폰 및 태블릿PC 확대로 매출은 4000억원이 넘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스마트폰 대비 평균단가가 4배 높은 태블릿PC 관련 매출 비중은 올해 9%에서 내년 36%로 크게 증가하고 일반 휴대폰보다 수익성이 2배 이상 높은 스마트폰 매출도 2011년에는 전년보다 42%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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