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슈즈 전문브랜드 핏플랍이 지난 5일 신라인터넷면세점에 입점했다고 11일 밝혔다.
핏플랍은 양털부츠로는 최초로 신라인터넷면세점에 입점한 브랜드로, 이를 기념해 핏플랍은 양털부츠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부츠키퍼를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선보인 지 이제 겨우 일주일 가량 지났음에도 불구, 기능성 양털부츠 라인인 ‘묵룩(Mukluk)’이 입점하자마자 입소문을 타고 판매량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예상보다 높은 인기에 면세점 측에서도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핏플랍의 대대적인 런칭을 알리는 창을 띄우는 등 핏플랍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핏플랍 마케팅팀 박정훈 부장은 “면세점 입점과 맞물린 본격적인 추위에 어그부츠를 찾는 고객들이 늘면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핏플랍을 살 수 있는 면세점 구매율이 높아진 것 같다”라고 밝히며,“판매 브랜드 선정에 까다로운 신라인터넷면세점에 국내 런칭 2년이 채 되지 않은 핏플랍이 입점한 것은 동종업계에서 이례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핏플랍은 지난해 국내 런칭한 기능성 슈즈 브랜드로, 신고 걸을수록 운동효과를 전하는 기능성에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더해져 큰 인기를 얻은 제품이다. 핏플랍 홈페이지에서는 물론 전국 현대 및 롯데 백화점,오마이솔, 레스모아 등 슈즈멀티숍과 디앤샵 등 온라인 쇼핑몰 등 총 100 여 군데 온오프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