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짜 에스프레션, 11일 1호점 압구정점 오픈

입력 2010-11-11 10:59 수정 2010-11-11 11: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5년내 전국 100개점 이상 개설 목표

이탈리아의 유명 커피 브랜드 라바짜(Lavazza)가 11일 커피전문숍 브랜드인 ‘라바짜 에스프레션’ 커피숍을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현대적인 디자인의 라바짜 에스프레션은 독창성과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바짜는 한국 시장 내 커피숍 사업을 위해 아니엘 인터내셔널(Aniell International)을 독점 파트너로 선정했다.

국내에 새롭게 선보이는 라바짜 에스프레션은 해외 시장에 진출한 성공적인 라바짜 커피숍 중 가장 최근에 오픈하는 매장으로 압구정 중심부에 위치해 있다. 3개 층으로 이루어진 매장은 면적이 400제곱 미터에 달하며 현대적인 인테리어 감각이 돋보인다. 라바짜는 이번 국내 첫 매장을 시작으로 향후 5년간 전국적으로 100개 이상으로 매장을 확장 해 나갈 계획이다.

라바짜 에스프레션은 지난 100여 년간 라바짜가 커피 산업에서 쌓은 경험을 기반으로 에스프레소 분야에서 혁신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회사측은 라바짜 에스프레션은 최상의 커피와 언제나 고객을 따뜻하게 맞이하는 매장 분위기로 진정한 이탈리아 커피 애호가들을 위한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매장에서는 커피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음료 및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라바짜 에스프레션은 라바짜 트레이닝 센터에서 카탈로니아 출신의 페렌 아드리아와 같은 저명한 쉐프와 협력을 통해 개발한 새로운 레시피를 즐길 수 있으며 이탈리아 현지 및 전세계의 실력 있는 쉐프들이 개발한 다양한 음식 메뉴를 경험할 수 있다.

각 분야에서 가장 창조적인 감각을 지닌 전문가들이 라바짜 에스프레션을 탄생시키는 데 참여했다.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자인 에이젼시인 크레아 인터내셔널이 매장 디자인을 담당했으며 비주얼 아이덴티티는 창의적이고 컨셉추얼 디자인으로 유명한 이탈리아의 로렌조 마리니 앤 어소시아티가 맡았다. 에스프레션의 디자인과 가구, 소재와 칼라 선택은 우아하면서도 친근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에스프레션은 전세계에서 독특한 스타일과 검증된 이탈리아의 맛으로 라바짜를 대표한다. 에스프레션은 라바짜를 견인하는 브랜드로 2009년 이후 도시 중심가와 쇼핑몰, 국제공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매장 수 및 가시적인 효과 면에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1895년 이탈리아의 토리노에서 창시된 라바짜는 가족소유 기업으로 4세대에 걸쳐 가족들이 경영하고 있다. 라바짜는 전세계 최대 커피 제조기업 중 하나로, 이탈리아 리테일 시장의 선두 기업이다.

라바짜는 세계적으로 11개의 해외 자회사를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90여 개 국가에서 제품을 유통하고 있다. 라바짜는 현재 40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2009년 10억9300만 유로에 이르는 매출을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09:2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645,000
    • -0.74%
    • 이더리움
    • 4,645,000
    • -2.5%
    • 비트코인 캐시
    • 710,000
    • -0.77%
    • 리플
    • 1,955
    • -4.45%
    • 솔라나
    • 350,100
    • -2.02%
    • 에이다
    • 1,403
    • -6.84%
    • 이오스
    • 1,156
    • +7.74%
    • 트론
    • 290
    • -3.01%
    • 스텔라루멘
    • 732
    • +1.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500
    • -2%
    • 체인링크
    • 24,990
    • +1.13%
    • 샌드박스
    • 1,099
    • +80.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