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11일 '북한이탈주민(이하 탈북자)을 돕는 숨은 공로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탈북자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활동가와 자원봉사자, 관계자등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한 이번 공모는 △탈북자 단체 관계자 △정착도우미 △탈북자 고용창출 기여자 △탈북자 정착지원 기여자등의 분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23일까지 2주간으로 ‘탈북자 지원 숨은 공로자’ 추천을 원하는 사람은 서울 마포구 창전동에 위치한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기획부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추천서(양식은 통일부 홈페이지 참조)와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