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합창단의 감동 하모니가 금요일 밤을 따뜻하게 수놓는다. 중외제약이 후원하는 홀트 장애인합창단 ‘영혼의 소리로’ 정기 공연이 12일 호암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영혼의 소리로’는 1999년 창단된 중증장애인들로만 구성된 유일한 장애인 합창단으로 국내와 미국 등에서 약 300여 회의 공연을 펼쳐 왔다.
뇌병변, 정신지체, 다운증후군 등의 장애로 노래 한곡을 익히는 데만 한 달이 걸리는 등 이들의 하모니는 관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준다.
입력 2010-11-11 16:07
장애인 합창단의 감동 하모니가 금요일 밤을 따뜻하게 수놓는다. 중외제약이 후원하는 홀트 장애인합창단 ‘영혼의 소리로’ 정기 공연이 12일 호암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영혼의 소리로’는 1999년 창단된 중증장애인들로만 구성된 유일한 장애인 합창단으로 국내와 미국 등에서 약 300여 회의 공연을 펼쳐 왔다.
뇌병변, 정신지체, 다운증후군 등의 장애로 노래 한곡을 익히는 데만 한 달이 걸리는 등 이들의 하모니는 관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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