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황]방향성 찾지 못하고 박스권 장세

입력 2010-11-1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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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장이 박스권 장세를 보였다.

11일 3년 만기 국고채권은 전거래일보다 0.03%포인트 하락한 3.48%로 거래를 마쳤다. 5년 만기 국고채권은 전거래일보다 0.02%포인트 상승한 4.09%를 기록했다.

통안증권 1년물은 전 거래일보다 0.01%포인트 내린 3.12%에 마감했다. 91일물 CD금리는 전거래일과 같은 2.66%를 기록했다. 91일물 CP금리도 전 거래일과 같은 2.77%에 마감했다.

이날 채권시장은 전거래일 저가 매수 분위기가 이어지는 듯 했지만 기준금리 인상과 관련해 현재 금리 수준 인상분이 선반영됐는지에 대한 의견이 갈리면서 특별한 방향성을 찾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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