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공채, 정규직 줄고 계약직 늘었다

입력 2010-11-1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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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공채에서 정규직 비율은 매년 감소하고 계약직 비율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2007년 이후 4년간 자사에 등록된 채용공고수를 분석한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잡코리아에 따르면 정규직 채용공고 비율은 △2007년 82.1% △2008년 81.2% △2009년 77.6% 로 매년 감소했다. 올해 11월까지의 정규직 채용공고 비율은 76.8%로 3년 전보다 5.2%p 감소했다.

반면 계약직 채용공고는 증가하고 있다. 계약직 채용공고 비율은 △2007년 9.2% △2008년 9.4% △2009년 9.7% △2010년 10.8%로 매년 증가했다. 특히 증가폭은 전년대비 올해 1.1%p로 가장 컸다.

한편 올해 채용공고가 가장 많았던 업종은 ‘시설관리ㆍ경비ㆍ기타’로 전체 채용공고의 11.6%였다. 다음으로 △금융 8.5% △유통ㆍ도소매 7.8% △음식료ㆍ외식 5.2% △전기ㆍ전자ㆍ제어 5.1%으로 나타났다.

올해 가장 많이 뽑은 직급은 사원으로 55.5%를 차지했으며 '면접 후 결정'하겠다는 기업이 34.3%로 뒤를 이었다. 이어 △대리 4.0% △과장 2.7% △주임/계장 2.5% △차장 0.4% △부장 0.3% △임원 0.2%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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