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미국은 중국 위안환율을 긴밀히 관찰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오바마 대통령은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 전일 만나 위안화 절상을 촉구했지만 후 주석은 "점진적인 움직임을 이어갈 것"이라는 기존 입장을 고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입력 2010-11-12 17:04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미국은 중국 위안환율을 긴밀히 관찰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오바마 대통령은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 전일 만나 위안화 절상을 촉구했지만 후 주석은 "점진적인 움직임을 이어갈 것"이라는 기존 입장을 고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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