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세를 이어가던 두바이유 국제가격이 이달 들어 처음으로 9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13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2일 거래된 두바이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1.97달러(2.28%) 내린 84.60달러를 기록했다.
뉴욕 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2월 인도분 선물은 배럴당 2.93달러(3.34%) 떨어진 84.88달러, 런던 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2.47달러(2.78%) 내린 86.34달러에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