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이 86분간 그라운드를 누빈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아스톤빌라와의 맞대결에서 무승부에 그쳤다.
맨유는 13일 밤(이하 한국시각) 영국 버밍엄 소재 빌라파크에서 열린 2010-1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원정경기서 아스톤빌라와 2-2로 비겼다.
맨유는 0-2로 뒤져 있던 후반 중반 이후 두 골을 몰아치며 무승부로 경기를 마쳐 올 시즌 첫 패배는 면했다.
맨유는 7번째 무승부(6승7무)를 기록하며 승점1점을 추가하는데 실패했고 홈팀 아스톤빌라는 5번째 무승부(4승5무4패)째를 거뒀고, 승점 17점으로 6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