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끄는 기아차의 쏘올이 CNN머니가 선정한 `1만8000달러(약 2000만원) 이하 가격대의 가장 좋은 10가지 자동차'에 뽑혔다.
CNN머니 인터넷판은 13일 쏘올이 박스형 소형 밴 차종 가운데 가장 근사하며, 세련된 기술이 돋보이는 외양은 두 가지 색을 배합한 내부 장식과 잘 어울린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1만3300∼1만8495달러 가격대인 쏘올은 고속도로 주행 때 다소 놀라운 정도로 잘 나가며, 가장 큰 혜택은 짐을 싣는 내부공간이 아주 넓다는 점이라고 덧붙였다.
CNN머니는 이밖에 포드 피에스타, 시보레 크루즈, 혼다 피트, 폴크스바겐 골프, 혼다 시빅, 마즈다 마즈다3, 스즈키 SX4, 닛산 베르사, 사이언 XB 등을 `싸지만 가장 좋은 차'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