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카드는 기존 'KB고운맘카드'의 임신·출산·육아 관련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시킨 'KB고운맘S카드'를 15일 출시한다.
이 카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사업에 따라 임신·출산 진료비를 기존 'KB고운맘카드'와 같이 총 30만원 이내에서 지원하며 병원업종 최고 10% 할인, 마이원 할인·적립 서비스 추가, 기저귀, 분유, 유아용품 등 출산·육아 관련 온·오프라인 제휴 할인 서비스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KB고운맘S카드'는 신용카드로만 발급되며, 기본연회비는 3000원~5000원으로 연간 100만원(현금서비스 포함) 이상 이용 시 다음연도 연회비가 면제된다.
'KB고운맘S카드'는 임신부가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신청서와 실명확인 증표를 지참하고 가까운 KB국민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발급 자격 확인 후 발급 받을 수 있다.
KB카드 관계자는 "KB고운맘S카드는 단순히 임신·출산 관련 진료비 지원 카드가 아닌 출산 전후는 물론 자녀 양육 시에도 유용한 카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