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미국·멕시코서 ‘그린정책’ 외교

입력 2010-11-15 11: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16~23일 7박8일 일정으로 미국 LA와 시카고, 멕시코 멕시코시티 등 3개 도시 순방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순방에서 역점을 두는 분야는 환경·에너지 등의 그린정책이다. 오 시장은 대기질 개선, 친환경 그린카 확대 등 지난 4년간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외교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오 시장은 순방 첫 일정으로 16일 안토니오 비야라이고사 LA시장을 만나 ‘서울-LA시 간 전기차 보급에 관한 교류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이어 18일에는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115개국 수도 시장과 도시대표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제3차 UCLG(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총회’에 참석, 서울의 공격적 친환경 정책과 녹색리더십을 소개한다.

19일에는 멕시코시티와 ‘환경·교통·관광·문화·IT 분야 협력에 관한 합의서’를 체결, 서울시가 선도하고 있는 분야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하고, 상호 협력 분야에 대한 의견을 중점적으로 공유한다.

이와 함께 오 시장은 시카고에 들러 미국 최초로 친환경건축물인증을 받은 ‘그린테크놀리지센터’를 시찰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073,000
    • +0.79%
    • 이더리움
    • 3,549,000
    • +0.97%
    • 비트코인 캐시
    • 467,000
    • -1.81%
    • 리플
    • 776
    • -0.39%
    • 솔라나
    • 208,400
    • -0.1%
    • 에이다
    • 527
    • -3.13%
    • 이오스
    • 716
    • -0.42%
    • 트론
    • 205
    • +0.49%
    • 스텔라루멘
    • 130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8,850
    • -1.64%
    • 체인링크
    • 16,730
    • -0.65%
    • 샌드박스
    • 391
    • -0.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