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사찰' 이인규 前 지원관 1심서 징역 1년6월

입력 2010-11-15 14: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검찰은 15일 민간인을 사찰한 혐의(강요 등)로 구속기소된 국무총리실 산하 공직윤리지원관실의 이인규 전 지원관에게 징역 1년6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정선재 부장판사)는 같은 혐의로 기소된 김모 전 점검1팀장에게는 징역 1년2월, 원모 전 사무관에겐 징역 10월의 실형을 각각 선고하고, 지원관실 파견 경찰관 김모씨에게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 전 지원관 등은 2008년 7∼10월 이명박 대통령을 비방하는 내용의 동영상을 개인 블로그에 올린 김종익 전 NS한마음(당시 KB한마음) 대표를 불법 사찰하고 대표이사직 사임을 강요한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인시장 다시 띄우는 트럼프 “가상자산 전략 비축”....시장은 여전히 기대 반 우려 반
  • 崔대행, '마은혁 임명' 막판 고심…'한덕수 복귀' 변수
  • 현대차그룹, 美친 기록…2월 판매량 또 역대 최대
  • ‘아노라’ 마이키 매디슨, 오스카 여우주연상…데미 무어 제쳤다
  • 선고 다가오자 출렁이는 민심
  • 글로컬대학 공고 지연, 왜?…“선정 일정 변경, 기재부 논의 길어져”
  • LA다저스, 8명에게 마이너리그행 통보…김혜성은 1차 생존
  • 맞벌이 부부 소득요건 올리자 신생아대출 1년간 13조 신청
  • 오늘의 상승종목

  • 02.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724,000
    • +7.02%
    • 이더리움
    • 3,505,000
    • +6.28%
    • 비트코인 캐시
    • 468,200
    • -0.57%
    • 리플
    • 3,834
    • +14.11%
    • 솔라나
    • 237,300
    • +11.88%
    • 에이다
    • 1,405
    • +42.49%
    • 이오스
    • 891
    • +5.82%
    • 트론
    • 359
    • +3.46%
    • 스텔라루멘
    • 485
    • +1.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350
    • +1.36%
    • 체인링크
    • 24,010
    • +9.63%
    • 샌드박스
    • 496
    • +5.31%
* 24시간 변동률 기준